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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그린뉴딜·에너지전환, 전력망 구조 변화가 우선"

(사)한국에너지4.0산업협회 2020.06.25 01:14 조회 159

-국회 기후위기 그런뉴딜 연구회,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 세미나’ 개최
-"수천조원 시장이 전망되는 미래에너지산업, 수요관리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 필요"
-"소매시장 자유화로 다양한 사업자에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해야"


국회에서 에너지전환,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분산형 전원 확대를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수용할 수 있는 전력망이 선제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의원회관 9간담회장에서 열린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 ‘발전·에너지·전력계통 산업동향’ 세미나에 참석한 양이원영 의원은 "재생에너지와 전력계통 중심으로 수천조원 시장이 전망되는 미래에너지산업에서는 수요관리에 최적화된 전력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투자와 동시에 법제도 개혁이 선행돼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이익을 공유하는 이상적인 전력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력계통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에너지전환에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발제자로 나선 김대경 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 컨설턴트는 "에너지전환은 에너지시스템의 장기적인 구조 변화다. 화석연료 위주의 중앙집중식 시스템에서 재생에너지 위주의 분산화, 탈탄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분산화는 내 이웃 또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 , 유통, 소비하는 시스템으로 변화를 의미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전력망 시스템에 유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한전이 독점하고 있는 배전 영역을 개방해 소매시장을 자유화하고 배전 분할로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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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에너지 경제(http://www.ekn.kr/news/article.html?no=505826)